“올 세계한상대회 테마는 음식업”
상태바
“올 세계한상대회 테마는 음식업”
  • 부에노스아이레스=박광현기자
  • 승인 2006.03.15 00:00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광규이사장 아르헨서 경제인 만나

브라질에서 개최된 한상대회 운영위원회의에 참가하고 한인이민문화연구원의 ‘이민40년사’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8일 오전 동행인 재일, 재미동포 사업가들과 함께 한아경제인연합회(회장 권혁태, 이하 한경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권혁태 회장, 신동석 고문 등 한경연 임ㆍ회원들과 재일동포사업가 한창우(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김건치, 김일웅, 오용부씨, 재미동포사업가 임계순(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임경자, 오은영씨 등이 참석해 한시간여 동안 경제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광규 이사장은 “매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세계한상대회의 올해  테마는 ‘음식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구상된 한민족섬유벨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해 별도의 섹션을 통해 계속 다룰 예정이고, 방문자들로 섬유산업의 본산이 대구도 방문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족섬유벨트는 남미의 섬유산업-LA자바시장-경북 섬유단지-서울동대문섬유상가를 이어 서로 협력하게 하려는 의도로 구상됐다.

또한 “남미 IT프로젝트도 구상중으로 본국과 동포를 연결해 한국의 IT산업이 남미에 진출할 뿐 아니라, 남미시장을 본국과 동포가 함께 석권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에만 머무르려 하지 말고 많은 이민이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