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주 한인 세탁업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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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주 한인 세탁업계 한자리에
  • 장소영
  • 승인 2006.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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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닝 엑스포 2006, 뉴저지에서 3일간

“미주 한인 세탁업계는 물론이고 본국과 미국의 관련업계에도 큰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뉴저지 에디슨시에서 열리게 될 미주크리닝 엑스포 USA는 미주 한인동포사회의 최대 규모의 세탁장비쇼로 세탁업계의 현재 흐름은 물론 차세대 케미칼제품들과 업그레이드 된 장비들, 관련 법규 세미나들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400여 부스 가운데 300여 부스가 임대완료되어 전 미주에서 오는 각 관련 업체들의 신제품 홍보는 물론 다양하게 제품들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은행과 관련당국들의 안내도 마련되어 세탁인들이 필요한 모든것을 제공하는 장이 된다.

연인선 준비위원장은 “최근 환경법의 규제가 날로 강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와 새로운 장비 사용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기에 장비쇼에서 각 업체들의 제품 비교와 가격, 동향등을 파악하는 것은 세탁인으로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한인 경제를 이끄는 세탁업계로의 2세들의 진출도 필요해 이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신천성회장은 “장비쇼를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와 업계의 발전 방향등 세탁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장비쇼에 6천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이번 장비쇼에는 본국의 중소기업업체들이 대거 참가 참관인들에게 제품 비교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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