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2006년 3월10일
작성 : 주형석
(앵커)
주말인 내일(3월11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각 정부 기관들을 비롯해서
모두 100여 개 이상의 업체에서 참가한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LA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하비에 베세라 연방하원의원과
캘리포니아 주 고용국, LA 다저스 등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취업 박람회가
다저
스타디움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1시까지 계속된다.
하비에 베세라 연방하원의원실의
스티브 하로 공보관은
이번 취업 박람회를 위해
수 많은 업체들이 준비했다며
많은
동참을 주문했다.
(컷) TRK 1 (1”~18”)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정부 기관과 일반 업체 등
모두 1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다.
취업 박람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이력서를 지참하고 가는 것이 유리하고
경우에 따라서 즉석 면접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해 놓아야 한다.
(컷) TRK 2 (1”~13”)
이번 LA 취업 박람회는
11년째 진행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처음에는 60여 개 업체 미만이 참가하는
소규모로 진행이
됐지만
갈수록 기업들의 호응이 높아졌다.
1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올해 LA 취업 박람회에는
수천 여명의 주민들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미리 도착해야
취업 박람회에
제대로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 관련 각종 정보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야
그 만큼 취업의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최측은 당부했다.
(라디오코리아 주형석 기자)
*후멘트: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
지금 들으신 대로
이번 LA 취업 박람회는
내일(3월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