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광객을 연길-인천직항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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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객을 연길-인천직항로로
  • 연변일보
  • 승인 2003.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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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일보 최청송 - 2003년 06월 03일

2일, 연변중국국제려행사는 11명의 단체관광상무팀을 연길-인천직항로를 통해 한국에 내보냈다.

이는 지난 5월 27일, 사상 처음으로 28명의 단체관광객을 이 직항선을 통해 송출한 뒤를 이은 두 번째 팀이다. 재래의 한국관광(상무고찰)코스는 연길에서 기차로 심양에 도착한후 심양에서 비행기편으로 한국에 갔었다. 올들어 사스비상이 걸린후 외지로 에돌아가는 코스느 관광객들이나 무역상들에게 큰 불편과 위험을 가져다주었다.

연변중국국제려행사는 손님들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 주정부 및 관계부문의 지지하에 직행의 문을 열게 되었다. 특히 변방검사부문의 지지가 많았다. 연길-인천직항을 리용하면 항공료가 비싼데서 려행사의 경제리익이 일정한 영향을 받지만 이 려행사에서는 원유의 관광 8000원, 사무고찰 5000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관광팀출발에 앞서 이 려행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주의사항, 사스주의사항을 선전하고 마스크 등 사스예방조치를 면밀히 강구해 관광안전도를 한층 높였다.

이 려행사에서는 금후 매주 월요일이면 대한항공전세기편을 리용해 관광객이나 상무고찰팀을 한국에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