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25곳서 차세대 무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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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25곳서 차세대 무역스쿨
  • 이혜경기자
  • 승인 2006.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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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관련 기관단체 2006 사업계획-OKTA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서진형<사진>)는 ‘차세대 경제리더 양성에 주력’과 ‘경제공동체 네트워킹의 활성화’라는 2006년 목표를 가지고 단계적이며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 중점 사업계획으로 우선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한다. 지난 2월 동경 무역스쿨을 시작으로 해외 25개 지회에서 ‘재외동포 해외 현지 차세대 무역스쿨’이 열리고 서울 및 지방에서 7월 말 100여명의 해외동포들이 참석하는 ‘해외동포 모국방문 차세대 무역스쿨’을 계획하고 있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현지 언어에 능통하고 현지 사회·문화에서 자라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각국 주류 사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시킴으로 한국 상품을 세계 시장 확대에 일조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1월 초순에는 ‘한류와 한민족 경제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 11차 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한상대회가 끝나는 다음날로 준비되어 있다. 대회 기간 중 OKTA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메가콘퍼런스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 5월 초순 대구에서 ‘핵심 멤버의 정예화, 섬유벨트’라는 테마를 가지고 OKTA대표자 회의를 준비하고 있고 중소기업과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5월 서울에서 1차 상담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한편, OKTA는 지역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회수를 올해 82개 지회에서 107개 지회로, 회원수를 3800명에서 6000명으로 확대 및 활성화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타지역에 비해 활동이 비교적 미약한 구주지역OKTA를 활성화 하기위해 독일지회에서 6월중 2박 3일에 거쳐 워크샵을 계획하고 있다.      www.okt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