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와 중국동포 6천여명이 모인 설날대잔치가 서울에서 열렸다. 1월30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이해찬총리 부부(가운데)와 이광규 재외동포재단이사장(왼쪽서 두번째) 그리고 주최자인 중국동포의 집 김해성목사(오른쪽서 두번째)등이 참석해 잔칫날의 흥겨움을 함께 했다. 뒤편에 각국 노동자 기수단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