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6~12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옛 소련연방과 사할린 거주 동포 청소년 83명을 초청해 모국연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현지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고교생들로 그동안 모국 방문을 희망해오다 최영희 위원장의 초청으로 모국에 오게 됐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이들은 국내에 머무는 동안 우리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민속놀이 체험,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 등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등록일 : 01/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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