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영만.이하 미주총연)는 27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발의한 재외동포기본법이 하루 속히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미주총연은 성명에서 "권 의원이 지난 16일 발의한 대통령 직속의 재외동포위원회를 설치하고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은 모두 재외동포로 규정한다는 내용의 재외동포기본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주총연은 앞으로 재중, 재러, 재중동포 등 각국 한인단체와 연대해 재외동포기본법이 국회에서 통과하도록 여.야에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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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2/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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