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탤런트쇼 내년 3월 加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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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탤런트쇼 내년 3월 加서 열려
  • 연합뉴스
  • 승인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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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동포 젊은이들의 숨은 끼를 발굴하기 위한 '코리안 탤런트쇼'가 내년 3월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이다.

   7일 주최 측인 토론토 동포 1.5-2세로 구성된 '드림트리 프로덕션'에 따르면 쇼는 내년 3월4일 토론토 세인트 로런스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

   탤런트쇼는 6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포 젊은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이후 시카고와 뉴욕 등에서 열리면서 미주 전역의 대형 한인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 앞서 주최 측은 내년 1월14일과 28일 토론토대 하트하우스에서 오디션을 실시한다.

   노래, 랩, 클래식, 밴드, 개그, 댄스 등 어느 분야에 출전해도 무방한 탤런트쇼 신청은 웹사이트(www.tdotkollaboration.org)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캐나다:416-820-3540.

   ghwang@yna.co.kr
  (끝)

  
 등록일 : 12/07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