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최상의 서비스를..."
상태바
"지역사회에 최상의 서비스를..."
  • 김동열
  • 승인 2005.12.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가주 부동산융자협회 정기총회 및 연말파티

KARL(Korean Association of Real Eatate Agents and Lenders) 즉 북가주 한인 부동산 융자협회(회장 데이빗 양)는 지난 30일 저녁 프리몬트의 메이어트 호텔에서 4차 정기총회 및 연말파티를 가졌다.

김태성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05년 부서별 경과보고, 2006년 계획보고, 한인회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예상보다 많은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데이빗 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부동산융자협회는 지역사회에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회원의 사명을 설명한 후 "내년에는 본회에 가입한 회원들과 비회원들 간의 격차를 더욱 표면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재무보고에서 김경은 회계는 "작년 한해 각종 기부금 명목으로 6.600달러가 지출됐다. 내년에는 노인회 행사 지원비 등 14,000달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동산융자협회는 한인회 김홍익 회장과 유애리, 제니스 장 융자인등 1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재 150여명의 회원을 가진 동협회는 2006년 사업계획으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저렴한 광고가격으로 협회원의 광고 지원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박성보 기자/샌프란시스코 선데이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