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은 아시안 커뮤니티 평균보다 낮아
재미동포들은 세탁업에 가장 많이 종사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8일 미주 한국일보는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AAFNY)이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소재 시티그룹에서 개최한 ‘아시안
커뮤니티 경제 브리핑’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동포들이 종사하는 스몰 비즈니스 중 14%(1만1천929명)가 세탁업으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AAFNY에 따르면 동포 남성 25%, 여성 17%가 소매 또는 서비스업과 관련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동포사회는 타 아시안 커뮤니티에 비해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비율이 높아 취업률은 높은데 비해 소득은 낮았다.
동포들의 평균소득은 2만5824달러로 파키스탄 커뮤니티(2만3243달러)와 함께 아시안 커뮤니티 평균(2만9983달러)보다 낮은 편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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