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동포은행 내년초 영업허가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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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동포은행 내년초 영업허가 날듯
  • 연합뉴스
  • 승인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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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동포은행이 생긴다.

동포은행 설립위원회(위원장 김남수)는 동포들이 투자해 만들 ‘한카은행’(가칭)은 빠르면 내년초 연방정부로부터 설립허가가 나오고 중반부터는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동포들은 2001년 소규모은행 설립을 허용하는 은행법이 발효되면서부터 동포은행 설립을 추진했다. 애초 자본금을 은행법상 최소액인 500만달러보다 많은 600만달러로 책정했지만 연방금융감독원(OSFI)이 증자를 권고해옴에 따라 이를 1천만달러로 늘렸다.

준비위는 지난 8월 OSFI과 3차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으로써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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