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인축제 “모두 다함께” 감동의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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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축제 “모두 다함께” 감동의 대잔치
  • 미주한국일보
  • 승인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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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의 가장 큰 관심을 끈 한국 전통 혼례를 마친 신랑 글렌 통(29)군과 신부 신수정양(29)
전야제에서 한인 커뮤니티 사상 한자리에 700여명이 몰린 대 성공으로 발동을 건 1-2일 이틀간의 샌디에고 한인축제는 샌디에고 한인사회를 몇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대 성공작이었다.

축제 인파 최고 기록, 호화 프로그램 등 셀 수 없는 기록 경신이 이어져 이곳 한인에게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14년 만에 열린 기적의 이벤트였지만 사실 축제다운 축제는 이번이 처음으로 타운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총 출동, 함께 이룬 극적인 드라마였다. 이 뒤에는 주최 측인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의 땀과 노고가 흠뻑 배여 있다. <최갑식· 문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