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난의 평화의 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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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난의 평화의 노런
  • 권용섭
  • 승인 2005.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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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추모 그림 전

9.11은 미국의 온 국민이 추모하는 4주년을 맞는다.
이를 통감하는 미술전을 갖는다.

여류화가 여영난(42)씨는 그림으로서 각국을 스케치하며 현지 교민들에게는 고국의 향수를 전하는 평화의 전도사 역할을 해 온 여류화가이다.

2001년 사고당시부터 그 다음해, 또 지난9월 미국으로 이주해오는 9.11과는 묘한 관계 속에서 안타까움을 함께해왔다. 그 때 마다 심정을 그림으로 기록해왔다.
암울한 분위기사이로 자유의 여신상을 크로즈엎 하기도해보고 보지 못한 쌍둥이 빌딩을 연상해 표현하는 등 절망을 희망의 메시지로 담아 작품화했다.

“아름다운 맨해튼, 그랜드케년으로 간 한국의 삽사리. 한국민속. 풍물 등 남편의 그림들도 협찬을 받아 한 쌍의 사랑의 하모니를 이루는 다양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첫 전시는 LA 뉴스타 문화공간 (Gaia Gallery 801 S vermont Ave.#2002 Los Angeles, CA 90005 USA)에서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하고 순차적으로 워싱턴과 뉴욕을 찾을 계획이다.

여씨의 전시회기획 동기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데 당연한 화가들의 의무이고 또 사회가 지금처럼 혼란하고 어려운 시절 일수록 예술인들이 활동을 열심히 해야 사람들의 정서적으로 풍요로워 질것입니다"라고 밝히고 미약한 전시회이지만 형평에 따라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했다.

-참고-

전시를 준비한 여영난씨는 효성여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인간과 자연사랑을 테마로 국내외 개인전과 가족 전을15회 기획했다, 그룹초대전 100여회를 갔었다.

지난 9월 한국 남양주에 아틀리에를 두고 에서 한국의 비경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사명을 뛰고 일시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토랜스에 정착을 했다.

이들 부부화가는 생활의 정착은 뒷전이고 그해 10월 유럽 (독일 프랑크프르드)에서 한국의 향수를 실고 백투에덴이란 특별한 프로그램과 함께 실고 미술치료 전시에 참여하여 광부와 간호사들 로 이민을 시작해온 독일 교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미술전을 기획했다.

그리고 금년 3월 7일 미국의 민권운동가 마틴루터 킹 목사의 날을 맞이하여 카페레이더에 참여하여 민권운동에 참여 하기도 했다.

이번 8.15 광복 기념으로 한미박물관이 주최한 여영난 권용섭화백과 청실, 진실이 두 자녀와 함께하는 한국의 비경 독도 가족초대전을 갔었다.
한인회 등 20여개단체가 참여하고 YVONNE B BURKE Supervisor, Second Dist와 미 정계 인사들이 격찬한 가운데 한 미간의 정치, 문화의 교류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내며 맞은 한인2세들에게 좋은 민족정신을 심어 준 바가 있다.
(문의 gaia gallery 213-480-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