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과 대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재외동포 문학상’ 및 ‘2005 재외동포 체험 수기’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 소설, 수필, 체험수기 4개 부문별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작가와 함께 하는 제주문화기행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9월 말 수상집이 발간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20일 서울교육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2005
한민족문화공동체대회’(10/20~25)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시=대상 : 김은자(미국) ‘남자미용사J ’ 우수상 : 김선진(미국) ‘저무는 길 위의 산책’
△소설=대상 : 성우제(캐나다) ‘내
이름은 양봉자’ 우수상 : 최영자(중국) ‘마이허’
△수필=대상 : 강갑중(미국) ‘비둘기 알’ 우수상 : 이상기(인도네시아) ‘그때는
내게도 아버지가 있었다’
△체험수기=대상 : 진경자(독일) ‘흘러간 세월의 강 언덕에 앉아’ 우수상 : 장미란(캐나다) ‘숲속나라
빗물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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