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섬유벨트 프로젝트-②
자바시장 한인 업주들을 이끄는 한인의류협회
최대호<사진> 회장은 한상 섬유벨트 프로젝트가 격변기에 있는 자바의 미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자바시장의 무역 비중이 늘어나는데, 문화와
언어가 다른 외국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타 지역 한인과 연합하면 비즈니스를 기회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가 중국산 제품의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인 특유의 감각을 잘 살린다면 파리, 뉴욕, 밀라노 같은 특색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LA=이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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