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기악을 위주로 이병기(학부5년.오보에).김수지(학부5학년.바순).임동민(학부5년.피아노)3인과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준높은 관현악의 연주로 협연 되었다.
3인의 협연.연주곡- 오보에:F장조(No52). 바순:F장조(No75). 피아노C장조(No15)의 난이도가 높은 곡목들을 선택.그동안 수학해 온 실력을 마음껏 소화해 냈다.
또한 수백여명이 참석한 교민들은 국내 예술의전당 3배 큰 규모에 압도.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명 연주로 매료되어 많은 청중들로 부터 아낌없는 갈채와 수많은 꽃다발로 격려해 주었다.
끝으로 주.러 정태익대사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국음악도들의 더 높은 수준의 실력을 배양하기 위한 자극제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무대가 되고 있다"라고 학생회 및 연주자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러시아=신성준기자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