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국적 재일동포 화가들, 인사동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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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국적 재일동포 화가들, 인사동서 전시회
  • 연합뉴스
  • 승인 2005.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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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9 19:37 송고

(서울=연합뉴스) 북한 국적의 재일동포 화가 두 명이 서울에서 전시회를 연다.

북한에서 주는 인민예술가, 공훈예술가의 칭호까지 받은 홍영우, 고삼권(이상 6
6) 화백은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민족예술인총연합회와 사단법인 통일맞이 초청으로
10∼1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아트사이드에서 2인전을 연다.

특히 홍 화백은 1992,93년 도쿄에서 열린 '남북 코리아 통일 미술전'에서 해외
동포 화가들의 참여를 책임지면서 국내 화단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anfour@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