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향연 "드림콘서트"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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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향연 "드림콘서트" 오늘 개막
  • 인선호
  • 승인 2005.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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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 맞아 - 남미 유일 청소년축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젊음의 향연 "드림콘서트"(연출:이창일PD)가 오는 7월29일(금) 오후7시30분에 "Clube Esperia"(에스뻬리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와 한인대학생협회(ABUC)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매년 교포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본선진출자들의 경합장으로서, 그 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춤, 그리고 밴드실력을 놓고 대상의 영광에 도전하게 된다.

지난 4월23일(토) 브라질 김대건성당 강당내에서 벌어진 공개 예선대회를 통해 모두 노래부분 9명, 댄스, 댄스3팀, 밴드 1팀이 본선진출의 티켓을 쥐는 영광을 안았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본선대회를 위해 약 3개월동안 1주일에 3회씩 음악감독을 맡은 김민주씨와 함께 멋진 무대를 위해 꾸준히 연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오프닝은 교포청소년들으로 구성된 "Three Angels" 오케스트라 (단장:이도찬)가 창단이후 첫 공식연주회를 가지게 됨에따라, 참석한 모든 교포들에게 멋진 한국가곡과 수준높은 명곡을 선사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주최측은 또 모든 관객들에게 입장료대신 1kg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기를 바라며, 행사가 끝난 후 모인 식료품등은 양로원이나 기타기관등에 기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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