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지원 계획 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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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지원 계획 마련중"
  • 연합뉴스
  • 승인 2005.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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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외교통상부 이태식(李泰植) 차관은 19일 "각 부처의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확대 발전방안을 통합하는 5개년 프로젝트를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재외동포 지원 개선안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에 보고한 자료를 통해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구상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프로젝트에는 ▲중국.동남아 등에 한국교육원 증설 및 운영 내실화 ▲한국어와 한국문화 관련 교재개발 및 지원 확대 ▲전문교사 양성체계 구축 및 연수 강화 ▲온라인 교육 활성화 ▲한류체험 기회 제공 ▲장학사업 확대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jbkim@yna.co.kr
  (끝)

  
등록일 : 07/19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