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명의 전화’ 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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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명의 전화’ 1주년 기념행사
  • 오재범
  • 승인 2005.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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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엡”라는 말처럼 필리핀 한인들을 위한 전화상담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필리핀 ‘생명의 전화’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 27일 마닐라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가진 1주년 기념행사에는 신철호 한인회장을 비롯해 조정희 한국부인회장, 강중희 한선협회장등 여러 한인들이 참석해 축하해주었다.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필리핀 생명의 전화 설립에 노력했던 이건우 위원장과 지난 1년간 사무실 운영에 힘썼던 김순희 간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이날 사회를 맡았던 장재중 이사는 생명의 전화 재정이사 후원회장으로 위촉장이 수여되기도 했다.

마닐라 최고의 호텔중 하나인 다이아몬드 호텔의 협찬을 받아 열린 이번 행사장에서 여러 참석자들이 그 자리에서 후원서를 바로 작성해 전달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약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특히 대사관 박기태 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범죄자를 잡는 경찰은 경찰이 없어질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생명의 전화는 생명의 전화가 없어질 수 있을 때 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는 격려사와 함께 정부가 해야할 일 하나를 대신해 주는 생명의 전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필리핀 생명의 전화’는 지난 2004년 3월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전화상담 기관으로 출발하여 고통과 절망 속의 이웃들에게 이름없는 친구로 한 길을 걸어온 단체로 위기상담 뿐만 아니라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그들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현재까지 봉사자전문교육을 받은 사람 50명이지만 실제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는 30명 가량으로 매일 오전 9시에서 6시까지 사무실로 직접 나와 전화를 받고 있으며 야간에는 지정당번이 전화를 착신해서 상담을 계속한다. 또한 필리핀 생명의 전화는 전화 상담뿐만 아니라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전화: 896-9191
주소: 3rd Villa Bldg, Jupiter St., Makati( 구)한인회 사무실 건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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