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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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맞으며...
  • 김원삼
  • 승인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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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재외한민족협회(GAKA) 대표의장 김원삼
금년은 분단60년, 6.25남북전쟁 55년, 6.15남북공동선언 5주년이되는 듯 깊은 해다.

민족분단 55년만에( 2000년6월15일) 처음으로 남북정상이 평양에서 만나 민족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화를 나누고 남북공동 평화선언을 한지도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렸다.
6.15남북공동선언이후 그동안 남북관계는 많은 변화를 가저왔다고 생각한다.

남북장관급회담이 개최되고 군사고위급회담이 개최되는가 하면 155마일전선에서 상호비방의 선전방송이 중단되고 남북을 있는 철도와 도로가 연결되고 더 많은 이산가족이 상봉했으며 금강산이개방되여 100만명이상이 관광을 다녀왔으며 인적 물적교류가 증가되었고 남북관계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6.15남북공동선언 가운데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중요한 사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7천만 민족 앞과 전 세계앞에서 합의하고 선언한 사항은 이루워저야 할것이다.

그리하여 민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한 단계 높은 합의가 이루워저야 할것이며 낮은단계든 높은 단계든 민족통합을 위한 연방제가 하루 빨리 이루워저야 할것이다.
주변 열강의 틈바구니속에서 동북아 평화를 유지하고 배달민족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7천만 민족이 민족공동체를 하루 빨리 형성하고 영세중립국가를 세계반방에 선언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남북의 위정자들은 자기 정권유지에 매달리지 말고 민족장래를 생각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야 할때이다 한반도 주변 정세는 지금 누가 누구를 흡수통일하고 누가 누구를 적화통일할수도 없는 급박한 상항에 처해있으며 때를 놓니면 영원히 후회하는 민족으로 세계사에 남을 것이다.

신라가 당나라의 힘을 빌려삼국을 통일했지만 그 넓은땅 국토를 잃어버린 민족사의 비극을 남겼드시 오늘 남북의 위정자들이 조금 잘 못 생각하면 영원히 씼을수없는 민족사의 비극을 자초하게 될것이다.

이제 북쪽은 굶어죽어가는 백성이 없도록 경제발전에 힘써야할것이며 국제암네스티가 지적한되로 인권향사에 주력해야 할것이다. 남쪽은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정의사회가 이루워지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이제 남북의 위정자들은 통일후 어떤 체제로가는것이 민족변영을 위해 동북아에 있어서  규형적 역활을 할수 있는 체제가 될수 있는지를 생각 할 때라고 생각한다.

700만 해외동포는 하루속히 6.15남북공동선언이 이행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북핵문제는 평화적, 외교적으로 해결되여 통일조국이 하루속히 이루워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세계재외한민족협회 대표회장 김 원 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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