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호] 동포뉴스 브리핑
상태바
[36호] 동포뉴스 브리핑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5.06.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캘리포니아에 12번째 한인은행 탄생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점을 둔 IB은행(행장 홍승훈·Innovative Bank)이 지난 2일 연방은행감독국(FRB)으로부터 은행인수 승인을 최종 획득, 조만간 12번째 한인은행이 탄생할 예정이다. 홍 행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IB은행의 자본금은 3천150만달러(총 주식수 315만주)이며 오클랜드 본점 외에 산타클라라지점, 로스앤젤레스의 다운타운지점, 윌셔지점, 새크라멘토지점 등 4개의 지점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미국은행을 한인투자 그룹이 인수해 한인은행으로 출범시키는 것은 역사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

상하이교민사회에 ‘잉꼬비즈’ 바람

상하이 교민사회에 부부가 함께 사업에 나서는 교민이 많아졌다. 부부 비즈니스는 비용을 줄이고, 서로 신뢰할 수 있어 상하이 교민 사회의 한 비즈니스 트렌드로 환영받고 있다.
여성의 일손이 특히 요구되는 식당뿐만 아니라 무역, 제조업, 부동산, 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부가 손발을 맞추고 있다. 상하이의 이러한 경향은 주재원들이 ‘귀임발령’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독립군’으로 상하이에 남게 되면서 시작된다. 최근에는 한국의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부인과 함께 제2의 탈출구로 상하이를 선택하는 사업가들이 많아졌다.     
상하이저널 www.shanghaijournal.com

 

한인 대표단체들 내분 . 갈등 . 의혹 ‘몸살’

토론토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단체들이 각종 의혹과 내분 및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대 경제단체인 온주실협은 본부와 광역토론토(GTA)지구협의회 간의 반목과 이를 둘러싼 공청회 공방, 토론토지구한인회는 회장선거와 관련한 끊이지 않는 의혹과 잡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는 외부압력으로 위원 선임이 대폭 변경됐다는 내분에 직면해 있다.
캐나다중앙일보www.joongangcana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