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로 700억 수익올린 홍성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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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로 700억 수익올린 홍성은 회장
  • KBS
  • 승인 2005.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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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동산개발업체 레이니어그룹 홍성은 회장에 대한 소식입니다.

1976년 미국에 건너가 레이니어그룹이라는 부동산개발회사를 일궈 동포사회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통하는 홍 회장은 최근 타미먼트 리조트 투자로 또 한번 화제가 됐습니다.

1998년 1100만달러에 인수했던 펜실베이니아 포코노 소재 타미먼트 리조트를 6400만달러에 되팔고 2001년에 일부 지분을 1700만달러에 처분한 것까지 포함하면 7년여 만에 7000 만달러 한화로 약 700억원을 번 셈입니다.

그는 전 세계에 흩어진 성공한 한인기업가들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네트워크를 구축해야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위해 1993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인상공인대회를 시작으로 세계한상대회에 꼬박꼬박 참석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