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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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 KBS
  • 승인 2005.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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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학교 협의회는 지난30일‘꿈나무 육성기금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캐나다정부의 긴축재정 정책으로 지원이 점점 줄어 한국학교도 규모가 작아지고 심지어 문을 닫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어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이사회를 주축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조성된 육성 기금은 학술대회, 교사연수, 학습자료 공급, 공동교육과정 개발, 현지 실정에 맞는 교과서 편찬 다양한 목적에 사용하게 됩니다.

캐나다 한글학교협의회는 한인사회 최대의 교육협의체인데 2005년 현재 100여개의 한국어학교에서 600여명의 교사가 7천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마다‘우리말 잘하기 대회’, ‘어린이.학생 미술공모전’ 교사 학술대회 등 10여건의 큰 행사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