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휴식 겸한 美극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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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휴식 겸한 美극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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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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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연
(고뉴스=권연태 기자) 섹시 가수 채연(27)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22일 출국한 채연은 현재 LA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틈틈이 교민 행사에도 참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빡빡한 일정 때문에 발목 부상 와중에도 채연이 스스로 활동을 강행 의지를 밝힌데다 2집 활동 기간동안 별다른 휴식시간이 없었던 점을 감안해 여행을 겸한 휴가를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들어 현지 교민 기업들이 채연에게 CF모델을 제안해온 것도 이번 미국 방문의 배경인 것으로 한 측근은 전했다.

4월초부터 2집 타이틀곡 '둘이서'에 이은 후속곡 '다가와'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채연은 5월 대학축제무대 섭외가 이어지는 등 대학가에서도 채연의 '섹시코드'가 통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후속곡 활동과 더불어 이동통신 3사에서 서비스중인 모바일 화보집도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상반기 최고의 인기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한때 발목 부상으로 인해 채연이 2집 활동을 마감한다는 소식은 와전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동안 강북의 한의원에서 봉침 치료를 통해 부상 부위는 호전된 것으로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1주일간의 미국 방문을 끝내고 귀국하는 채연은 곧바로 방송활동과 초청 무대에 오르며 섹시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yhna11@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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