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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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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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국 98개 도시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인 등 800여명 참가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16일 저녁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16일 저녁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16일 저녁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70개국 148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는 매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모국 투자를 위해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청남도·예산군과 공동 주최한 올해 대회에는 46개국 9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중소기업인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월드옥타 조병태·천용수·김우재·박기출·하용화 명예회장을 비롯해 안경률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 이영중 이사장과 22대 집행부 주요 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강승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당선인,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임경호 공주대 총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16일 저녁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사진 월드옥타)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16일 저녁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개회사 하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사진 월드옥타)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한인 대표자의 역량 강화와 모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경제발전 과정에서 한인 경제인의 역할과 의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월드옥타 43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대한민국과 월드옥타의 미래 백년대계를 향한 위대한 도약의 시작이었다고 회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개회식에서 대한변호사협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각각 MOU를 체결했고,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정부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 국제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4 KOREA BUSINESSEXPO VIENNA)’ 홍보영상도 공개했다.

‘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4월 19일까지 이어진다. 17일에는 충남도 기업 수출상담회와 월드옥타 회원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트레이드쇼’, 대륙별 회의와 특별위원회 회의, 회원 비즈니스 성공사례 및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통상 세계화 전략 포럼’ 등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충남도 우수 중소기업 90곳이, 트레이드쇼에는 월드옥타 회원사 41곳이 참여한다.

18일에는 지회장 워크숍, 확대회장단회의, 통상위원회 회의,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 폐회식 등이 진행되며,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4 KOREA BUSINESSEXPO VIENNA)‘ 준비 상황을 공유할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끝으로 대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16일 저녁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사진 월드옥타)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4월 16일 저녁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사진 월드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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