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청소년 교육 위해 5개 단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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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청소년 교육 위해 5개 단체 뭉쳤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4.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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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아스포라세계연대·나의꿈국제재단 등 5개 단체, ‘세계한인청소년협의회’ 발족

첫 행사로 4월 16일 ‘2024 세계한인청소년포럼’ 개최…유튜브로 생중계 

전 세계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국내외 청소년 단체들이 뭉쳤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이사장 고도원),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해봄교육문화국제재단(대표 박희영), 화랑인터내셔널(이사장 박윤숙), 사단법인 평화(이사장 김성곤)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세계한인청소년단체협의회(Global Alliance of Korean Youth Organization)’를 구성하고 첫 행사로 4월 16일 ‘2024 세계한인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세계한인청소년 교육과 국제교류’를 주제로, 전 세계에 거주하는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한인 정체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국제교류 등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김성곤 평화 이사장의 개회사와 고도원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이사장의 환영사 후, 김중섭 경희대 국제교육원장이 기조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패널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김태진 해봄교육문화국제재단 상임이사, 박윤숙 화랑인터내셔널 이사장, 김진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차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포럼은 오전 9시(미국 동부시간 4월 15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서울 강북구 소재 서울사이버대학교 본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유튜브(Diaspora K)로도 생중계한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https://event-us.kr/gakyo/event/80480)으로 사전등록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kdiaspora.hope@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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