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년 인턴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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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년 인턴십 시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3.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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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참여 기회 확대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4월부터 6개월간 21개 공관서 진행…총 24명 참여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재외동포 청년(20~34세) 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재외동포 청년의 국정 참여 기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거주국과 모국 간 가교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의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근 재외동포사회의 세대교체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한인공동체의 중요한 인적 자원인 재외동포 청년을 국가 차원에서 유형 자산으로 인식하고 육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기획했다는 것이 동포청의 설명이다.  

올해 인턴십은 4월부터 6개월간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카자흐스탄 등 13개국 21개 공관에서 진행되며 총 2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거주국 재외공관별 상황에 따라 ▲정무 ▲경제 ▲영사 서비스 ▲홍보‧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포청은 특히 국정 참여 기회가 가능한 업무에서 청년 인턴들이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인턴 참가자들은 재외동포청이 지원하는 보수(현지 사회보장지원비 포함)와 사전 교육비 등을 공관에서 받는다. 

재외동포청은 사업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11월경 진행한 후 사업 확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인턴십은 재외동포정책의 핵심목표인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 함양과 주류사회 진출의 실현을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유능한 청년들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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