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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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24.03.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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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년간 매년 3·1절마다 기념식 개최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1일 정오 중부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 및 한인문화회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1일 정오 중부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 및 한인문화회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회장 성규환)는 지난 3월 1일 정오 중부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 및 한인문화회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규환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제의 탄압에 맞서 조국의 독립을 외친 기미년 3월 1일, 105년 전에도 봄은 찾아 왔을 것이다. 그러나 나라를 잃고 주권이 없던 우리 민족에게는 그 봄은 아무 의미도 없었기에 자주독립 선언문을 작성해 세계만방에 호소했고 선열들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을 소리 높여 외쳤다”고 했다. 

이어 성 회장은 11년 전 동포들과 한마음으로 기념사업회를 창립한 뒤 오늘에 이르렀음을 밝히며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하는 오늘, 고국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며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위대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정일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 공사참사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하고 지난 11년간 기념식을 개최해온 기념사업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 이정은 3·1운동기념사업회장의 격려사(유상근 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 대행 대독), 독립선언문 낭독(손재남 부회장), 3·1절 노래 합창과 “대한 독립 만세” 삼창이 힘차게 울려 퍼졌다.

특별순서로 재독동포역사자료실(실장 유상근)에서 준비한 영상으로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을 안겨 준 손기정 선수의 모습을 보며 나라 잃은 설움과 독립 의지를 다시금 가슴에 새기게 했다.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1일 정오 중부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 및 한인문화회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1일 정오 중부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 및 한인문화회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날 기념식에는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회장과 최병호 고문, 김용길사무총장, 한인문화회관 명예관장 김계수 박사,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심동간 회장과 최광식 고문, 재독한인간호협회 최수자 고문, 민주평통 고창원 북유럽협의회장과 김우선 본-뒤셀도르프분회장, 인근지역 한인회장,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기념사업회 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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