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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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연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3.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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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
재외동포포럼은 3월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202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포럼은 3월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202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포럼은 3월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202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롱제 현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회원 91명(출석 35명, 위임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와 업무보고, 회계보고 후 제9대 이사장 선출이 진행됐다. 조롱제 이사장은 참석자 전원의 동의로 제9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조롱제 이사장은 “이사장을 다시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동포사회도 변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동포청이 설립돼 동포정책이나 지원정책이 어떻게 변화될지 긴장된다. 여러분과 힘을 합쳐서 포럼 회원도 증가시키고 조직도 확대해 새로운 사업개발도 하고 후원도 늘려서 단단한 사회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회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재외동포포럼은 3월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202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포럼은 3월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202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김수애·윤선화 부이사장, 원정숙 자문위원, 김아름 글로벌 차세대 위원장 등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임원 위촉 후 이어진 만찬에서는 회원 소개와 함께 포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조롱제 제9대 이사장은 1994년부터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에서 28년간 활동하며 마지막 7년을 상근부회장으로 봉직했으며, 재외동포포럼 제 5대, 6대, 8대 이사장으로 봉사했다.

재외동포포럼은 3월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202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포럼은 3월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202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