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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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박정연 재외기자
  • 승인 2024.03.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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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후 2부 순서로 기념음악회…케이팝과 합창, 태권도 등으로 무대 꾸며져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과 캄보디아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3월 1일 오후 4시 캄보디아 프놈펜 한캄협력센터(CKCC)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과 캄보디아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3월 1일 오후 4시 캄보디아 프놈펜 한캄협력센터(CKCC)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대사 박정욱)과 캄보디아한인회(회장 정명규)가 공동 주최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3월 1일 오후 4시 캄보디아 프놈펜 한캄협력센터(CKCC)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나는 그날의 함성을 기억한다’를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박정욱 주캄보디아한국대사, 정명규 캄보디아한인회장, 안기오 한캄상공회의소 회장, 김문백 캄보디아 한인노인회 수석부회장, 이상빈 프놈펜한국국제학교장, 신수아 한캄섬유협회장, 송동일 캄보디아농산업협회장, 강동원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지부장, 강미선 코윈 캄보디아지부 회장 등 주요 한인단체장을 비롯해 교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욱 대사의 대통령 기념사 대독에 이어 축사에 나선 정명규 한인회장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본의 제국주의에 항거한 우리 선조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곳에서 그날을 기념할 수 있게 됐다”며 “캄보디아 생활도 녹록치 않고, 세계 경제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회복의 기회가 있을 것이다. 선조님들의 얼을 돌아보는 삼일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과 캄보디아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3월 1일 오후 4시 캄보디아 프놈펜 한캄협력센터(CKCC)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과 캄보디아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지난 3월 1일 오후 4시 캄보디아 프놈펜 한캄협력센터(CKCC)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이어 박승관 한인회 자문위원이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선창했고, 모든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어 금년 초 새로 설립된 한캄장학회(회장 정명규)에서 선발한 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부로 이어진 3·1절 기념음악회는 캄보디아에서 최초로 한국인이 설립한 연예기획사인 케이브 엔터테인먼트(대표 나윤정) 소속 인기 남녀가수 그룹 ‘OMG’와 ‘원타임’의 케이팝 댄스, 호산나학교(교장 정순영) 재학생들의 합창·연주와 태권도시범, 앙증맞은 한복소녀(박혜원, 박혜림 자매)의 동요, 최근 캄보디아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지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가수 황후인의 열정적인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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