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브라질 대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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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브라질 대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
  • 이재상 재외기자
  • 승인 2024.0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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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선출 및 정관 개정 등 안건 논의… 2024 김해 전국체전 설명회도
재브라질 대한체육회는 2월 1일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의 한 식당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재브라질 대한체육회는 2월 1일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의 한 식당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재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는 2월 1일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의 한 식당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시 대의원 23명 중 17명이 참석했다. 한병돈 재브라질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체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스포츠의 가치와 역할을 한인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상호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팀워크를 발전시켜 더 큰 성과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감사 선출과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감사로는 김종민·최진석 대의원이 선출됐다. 

이어진 2024 김해 전국체전 설명회에서는 참가 선수들과 체전에 참여하는 협회장에게 항공료 100% 지원 등의 혜택이 소개됐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1,000헤알, 은메달에 2,000헤알, 금메달에 3,000헤알의 포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단체 종목인 축구 등에서는 동메달에 3,000헤알, 은메달 이상에는 5,000헤알의 높은 포상금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병돈 회장은 “이번 총회는 새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체육 발전과 한인사회 공헌을 위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재브라질 대한체육회는 2월 1일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의 한 식당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재브라질 대한체육회는 2월 1일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의 한 식당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