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12월 6일까지 실시
상태바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12월 6일까지 실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2.02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반기부터는 입영판정검사 대상자 전원 마약 검사 실시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를 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5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로, 올해 대상인원은 약 22만명이다.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일자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직권으로 검사일자를 결정해 통지한다.

병역판정검사는 신체검사와 심리검사로 구분된다. 신체검사는 혈액‧소변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검사 등과 과목별 질환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심리검사는 1차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전원 심리검사시스템을 활용해 인성검사(271문항) 및 인지능력검사(89문항)를 실시하고,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2차 심리검사, 정밀심리검사 및 정신건강의학과 검사 등 4단계의 정밀한 검사를 실시한다.

병역판정검사 결과 신체등급에 따른 병역처분 기준은 ▲1~3급 현역병입영 대상 ▲4급 보충역 ▲5급 전시근로역 ▲6급 병역면제 ▲7급 재신체검사 등이다. 

한편, 병무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모집 신체검사 대상자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 기존에 선별적으로 실시하던 필로폰, 코카인, 아편, 대마초, 엑스터시 등 5종의 마약류 검사에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마약류인 벤조디아제핀, 케타민을 추가해 검사할 계획이다. 

병무청은 “마약류 검사를 통해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총기를 다루는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의 복무 관리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