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후원 사업…한국실명예방재단·김안과와 업무협약
호치민 한베가족협회(회장 윤영석)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후원을 받아 한베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눈 수술비, 검진비, 안경비 등을 지원한다고 2월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0세부터 24세 이하로, 눈 수술비(40명), 눈 검진비(80명), 안경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베가족협회 유정동 사무국장(093 887 8000, yoojd1323@gmail.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한베가족협회는 지난 1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김안과에서 재단법인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 김안과(원장 김성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김춘기 사무총장과 박영자 본부장, 홍상아 우리금융미래재단 계장, 한베가족협회 회장 윤영석과 안치복 부회장, 유정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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