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회관서 ‘호주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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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회관서 ‘호주의 날’ 기념행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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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회, 한호문화교류협회 공동 주최
호주 시드니한인회는 한호문화교류협회(AKCEA)와 공동 주최로 지난 1월 26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호주의 날(Australia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시드니한인회)
호주 시드니한인회는 한호문화교류협회(AKCEA)와 공동 주최로 지난 1월 26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호주의 날(Australia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시드니한인회)

호주 시드니한인회(회장 오혜영)는 한호문화교류협회(AKCEA, 회장 오혜영)와 공동 주최로 지난 1월 26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호주의 날(Australia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호주의 날’은 1788년 1월 26일 영국 함대가 호주에 상륙해 시드니가 영국 통치권에 있음을 선포한 날로, 호주는 국경일로 삼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됐다. 오혜영 시드니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문화 다민족으로 이뤄진 호주에서 각자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지닌 채 살아간다 해도 호주를 지키고 만들어간 선조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떠나온 모국이 있지만 이 땅에서 현재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호주를 사랑하고 아끼고 더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수고하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호주 시민이고 여기서 삶을 영위하고 있기에 우리가 한 호주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함께 경축하는 일은 참으로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태우 주시드니총영사는 “호주의 날을 맞아 국경과 민족, 언어와 세대를 넘나드는 감동과 위로를 주고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한인동포들이 주최하는 이 행사가 호주 내 다양한 문화 간의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 시드니한인회는 한호문화교류협회(AKCEA)와 공동 주최로 지난 1월 26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호주의 날(Australia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시드니한인회)
호주 시드니한인회는 한호문화교류협회(AKCEA)와 공동 주최로 지난 1월 26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호주의 날(Australia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시드니한인회)

토니 버크 호주 연방 고용 및 노사관계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호주 다문화의 예술가들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강조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다문화 간에 교류하고 화합하는 날이 호주의 날”이라며 행사를 개최한 주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도나 데이비스 파라마타 NSW 주의원, 마크 코어 오틀리 NSW 주의원, 제이슨 얏-센 리 스트라스필드 NSW 주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어번 경찰서를 비롯해 현지사회를 위해 봉사한 개인 및 단체에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이어서 테너 손지완의 ‘별은 빛나건만’, 태평무와 부채춤, 케이팝 공연, 블룸타자, 중국 티베트 춤, 원주민(애보리진) 춤, 피지 춤, 피아노 연주, 시니어 줌바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있었고, 한인회관 앞마당에서는 합기도 무술시범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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