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여성회 2024년 신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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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여성회 2024년 신년잔치
  • 김복녀 재외기자
  • 승인 2024.01.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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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2,3세 함께 어우러져 새해 덕담 나누며 희망찬 새해 기원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회장 김금례)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새로 부임한 이상수 주함부르크총영사를 비롯해 함부르크 지역 여러 한인단체장들, 그리고 함부르크한인여성회 회원들과 그 가족, 친지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인 1,2,3세가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행사는 한국 문화와 전통을 독일사회에 알리고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새해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재즈로 편곡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로 시작됐다. 

김금례 함부르크한인여성회 신임 회장은 신년사에 앞서 최옥희 전임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새 임원단을 소개했다. 이어서 함부르크 한인여성 합창단이 김정민 지휘, 김재림 반주에 맞춰 ‘별’, ‘우리 메들리’를 불러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신년사 하는 김금례 제33대 회장과 독일어로 통역하는 남편 크라우스 랑에 씨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김금례 제33대 회장은 남편 크라우스 랑에 씨가 독일어로 통역한 신년사에서 “함부르크 한인여성회가 이만큼의 성장을 이루기까지 모든 회원들의 꾸준한 협력과 관심, 사랑이 있었다”면서 “갑진년 청룡의 새해를 맞아, 우리 함부르크 한인여성회는 청룡의 상징 중에 하나인 새로운 시작, 번영과 풍요로움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여성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한인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우리 모두가 하나 되고 화합하는 희망과 기쁨의 신년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축사하는 이상수 주함부르크총영사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이상수 총영사는 축사에서 “총성이 들리는 불안한 리비아에서 함부르크에 오니, 진취적인 기상, 용기와 땀으로 함부르크에 뿌리 내린 한인여성회 회원과 가족들이 승리자임에 틀림없다고 느꼈다”면서 “신년회 자리에서 함부르크 한인사회에 신임 총영사로서 첫 인사를 드리게 해준 여성회에 감사드린다. 47년 동안 노고와 헌신으로 함부르크 한인사회에 중요한 구심점 역할로 기여한 한인여성회 곁에 총영사관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 축하공연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이어서 테너 이근형 씨가 아내 박혜림 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정지용 작사, 김희갑 작곡 ‘향수’와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고, 함부르크 한인학교 어린이들이 신명 나는 승무북 연주 후 참석자들에게 새해 세배로 흐뭇함을 선사해 귀여움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홍영란 씨와 페터 로드 씨가 독일에서 유명한 로리오트(Loriot) 스케치를 해서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함부르크 한인사회 새해 첫 행사로서 오랜만에 만난 동포들과 가족들이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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