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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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업무협약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1.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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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경제협력 발전 및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위해 협력키로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는 1월 11일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최봉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주도 경제협력 발전을 위한 상생 협의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관련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 및 추진전략 모색 ▲국내·외 중소기업 대상 네트워크 연계 및 비즈니스 활동 ▲업무 협력 고도화를 위한 임직원 및 관련 기업 교류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750만 재외동포 최대경제단체인 월드옥타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 중소기업과 전 세계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은 “급속한 환경변화에 따른 개방, 혁신형 네트워크 확대의 필요성과 중소기업의 적극적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연합회를 설립·운영하고 있다”며 “월드옥타와 협력해 민간주도의 다양한 국내외 판로개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