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국내외 동포 여러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행복하고 힘찬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세계 질서가 어수선합니다.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 부족과 빈곤층 확산으로 궁핍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노약자들이 보고 있으며, 삶을 이어가기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또 한편에서는 환경 파괴로 인해 기후 변화가 가속화돼 각지에서 대규모의 홍수와 가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과연 지구가 이대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더 늦기 전에 우리 함께 지구 환경보호에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2024년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각국 회원 여러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는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해서, 새해에는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준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아시아 22개국 74개 한인회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보다 편리하게 회원들께서 사업에 참여하도록 시행할 것입니다.
지난 6월 동포 여러분들께서 오랜 기간 기다리던 재외동포청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재외동포청에 몇 가지 요청을 합니다. 첫째, 동포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정부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둘째, 우리 동포들이 좀 더 쉽게 복수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취득 연령도 낮춰야 합니다. 셋째, 선거제도를 개선해서 모든 동포들이 참여하도록 전자우편 투표를 속히 도입해서 동포들의 소중한 주권행사를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 함께 하면 거대한 아시아 시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좀 더 나은 동포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저희 연합회와 함께해주십시오.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서 공유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사업장과 가정에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장 윤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