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북경지회, 9·1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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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북경지회, 9·1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23.12.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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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와 차세대의 밤도 함께 진행
월드옥타 북경지회 9·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9일 중국 베이징 팡헝홀리데이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월드옥타 북경지회 9·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9일 중국 베이징 팡헝홀리데이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북경지회 9·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9일 중국 베이징 팡헝홀리데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중한국대사관 김병권 총영사, 이재근 상무관,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본부장, 박기락 북경한국인회장, 이령 전국애심여성포럼 의장,김연옥 경동애심여성협회장, 강성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장,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장 등 내빈들, 월드옥타 홍해 차세대 부회장, 김춘학 10통상위원장, 신현국 13통상위원장, 김영남 대련지회장, 양성철 천진지회장, 윤인철 랑팡지회장 등 월드옥타 관계자들과 북경지회 회원들과 차세대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욱 9대 월드옥타 북경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 기간에 회장직을 맡으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로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이영화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북경지회가 새로운 지도부의 인솔 하에 더욱 큰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월드옥타 북경지회 9·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9일 중국 베이징 팡헝홀리데이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월드옥타 북경지회 9·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9일 중국 베이징 팡헝홀리데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영화 신임 지회장(왼쪽)은 김현욱 전임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이영화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경지회는 중국 최초의 월드옥타 지회로서 1998년 김철 초대회장으로부터 시작해 25년간 9대에 걸쳐 선대 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단체로 성장해 왔다”며 “한중관계에 있어서 가교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양성, 지역 단체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화 신임 회장은 김현욱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신임 임원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년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만찬, 차세대의 밤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