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는 ‘전북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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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는 ‘전북 전주’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2.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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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운영위원회 회의서 결정…대회장은 김우재 무궁화유통 회장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10월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 재외동포청)
지난 10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 모습 (사진 재외동포청)

‘2024년 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로 전라북도·전주시가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2월 7일 온라인으로 제45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22차 대회 개최지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지 선정에는 전라북도·전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치 경쟁을 벌였다.

아울러 내년 대회장에는 인도네시아의 김우재 무궁화유통 회장이 선임됐다.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행사로, 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