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국인회, 서울시 유망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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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인회, 서울시 유망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23.11.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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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베이징 로드쇼’에 참가한 10개 기업에 중국 진출 관련 조언
중국 북경한국인회는 11월 15일 ‘2023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베이징 로드쇼’에 참가한 서울시 유망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중국 북경한국인회는 11월 15일 베이징(북경) 소재 북경한국인회 사무실에서 ‘2023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베이징 로드쇼’에 참가한 서울시 유망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중국 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는 11월 15일 베이징(북경) 소재 북경한국인회 사무실에서 ‘2023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베이징 로드쇼’에 참가한 서울시 유망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023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베이징 로드쇼’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11월 14일 베이징 중관촌창업거리 베이징대창업훈련영에서 개최한 행사로, 국내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마련됐다. G스페이스가 함께 진행했고 광구창업카페가 후원했는데,  광구창업카페는 샤오미 창업자인 레이쥔이 투자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G스페이스는 광구창업카페의 한국 운영사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경한국인회 박기락 회장과 정국환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들이 참석했고, 가제트코리아, 뉴라이브, 딥엑스알랩, 슈퍼트랙, 에스엠하엘, 오알에스코리아, 은후홀딩스, 창스스포츠, 카비랩 티엠디랩 등 10개 서울시 유망기업 대표들과 이상운 G스페이스 대표가 참석했다. 

북경한국인회 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먼저 중국에 진출한 사업 선배로서 중국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서울시 기업 대표들에게 베이징에서의 사업, 투자,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조언해줬다. 

북경한국인회 측은 “중국에서 먼저 사업을 하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중국 전역의 한국인회를 통해서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북경한국인회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운영진들이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