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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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1.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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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1월 9일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 사우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1월 9일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 사우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 출범회의가 지난 11월 9일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 사우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부의장과 박학민 사무처 미주지역과장,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회의는 제1부 국민의례에 이어 의장(대통령) 메시지, 간부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김수영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의 개회사, 강일한 미주부의장과 서은지 총영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부 순서로 임원 인준과 사업계획 심의 및 의결이 있었다. 

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1월 9일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 사우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1월 9일 미국 시애틀 더블트리 사우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김수영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님께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을 하는 헌법기관”이라며 “자문위원들께서는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통일을 위한 정책적 실력을 발휘해 주시고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윤석열 정부의 통일 정책을 이해하고 남북관계가 더욱 진전될 수 있도록 대안을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제2부 정기회의에서 박학민 미주지역과장은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제21기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했으며, 김수영 시애틀협의회장은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1기 시애틀협의회 사업계획안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워싱턴주 66명, 오리건주 27명, 알래스카주 15명 등 10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