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 ‘2024 브라질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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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 ‘2024 브라질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 이재상 재외기자
  • 승인 2023.1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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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9일 브라질 상파울루 티볼리 호텔에서 ‘2024 브라질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9일 브라질 상파울루 티볼리 호텔에서 ‘2024 브라질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회장 김승주, 이하 브라질 코참)는 지난 11월 9일 브라질 상파울루 티볼리 호텔에서 ‘2024 브라질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브라질 코참 회원사와 상파울루 주재 주요 상사, 동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ESPM의 Alan Jezovsek Kuhar 교수가 ESG 마케팅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Kuhar 교수는 ESG 마케팅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브라질 기업의 ESG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핀테크 기업인 Klavi의 이재명 최고운영책임자가 2024 브라질 경제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9일 브라질 상파울루 티볼리 호텔에서 ‘2024 브라질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9일 브라질 상파울루 티볼리 호텔에서 ‘2024 브라질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상 재외기자)

이재명 최고운영책임자는 룰라 3기 정부의 경제 정책,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브라질에서의 디지털 분야의 성장, 그리고 브라질 경제의 전망 등을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ESG 마케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룰라 3기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전망을 듣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브라질 코참은 “이번 세미나가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현지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