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한상대회’ 충남 논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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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한상대회’ 충남 논산서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1.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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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50여개 기업과 논산 시민 등 300여명 참가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아트센터와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2023 아시아 한상대회’를 개최됐다. (사진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아트센터와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2023 아시아 한상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회장 윤희)는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아트센터와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2023 아시아 한상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가 주관,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한상총연합회가 처음으로 국내 지자체와 손잡고 모국에서 개최한 아시아한상대회다. 올해 2월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회장 김정민)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복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이 명예대회장, 윤희 아시아한상총연합회장이 대회장, 김정민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장이 공동 대회장을 맡았고, 아시아한상총연합회에서 베트남, 괌, 네팔, 몽골, 라오스, 마카오,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사이판, 스리랑카, 싱가포르, 아프카니스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 등 23개국 50여개의 기업과 논산 중소기업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아트센터와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2023 아시아 한상대회’를 개최됐다. (사진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아트센터와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2023 아시아 한상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대회는 ‘아시아한상-논산시 세계를 날다’란 주제 아래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10일 이틀간 한상 바이어가 논산시 농식품 및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됐고 50여개 수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일대일 매칭상담 등이 이뤄졌다. 

대회 기간 동안 베트남 아시아남부연합회는 사천시 의회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한편, 건양대학교와 글로벌 산학연 연계 인재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대회 공동의장인 윤희 아시아한상총연합회장은 “아시아한상총연합회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국내 지자체와 손잡고 논산에서 아시아한상대회를 개최했다”며 “국내 지자체와 연계한 아시아한상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 대회장인 김정민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장은 “이번 아시아한상대회를 통해 한상들의 해외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