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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문화원에서 한독 고교생 문화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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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문화원에서 한독 고교생 문화교류 행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1.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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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성여고와 마리 퀴리 김나지움 학생들 문화원 방문해 양국 문화 교류 
지난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에서 한국과 독일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 주독일한국문화원)
지난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독일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 주독일한국문화원)

지난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에서 한국과 독일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 행사는 제주 삼성여고 학생들의 독일 파트너 학교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학생들이 상대국의 문화에 대해 보다 친근해질 수 있도록 주독일한국문화원이 마련했다. 

지난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에서 한국과 독일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 주독일한국문화원)
지난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독일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 주독일한국문화원)

제주 삼성여고는 올해 7월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호엔 노이엔도르프 마리 퀴리 김나지움(Marie-Curie-Gymnasium)과 국제학교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그 첫 번째 결실로 삼성여고 학생 10여명이 마리 퀴리 김나지움을 방문하게 됐는데 양국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주독일한국문화원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삼성여고 학생들과 마리 퀴리 김나지움 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해 ▲케이팝 ▲서예 ▲퀴즈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겼다.

지난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에서 한국과 독일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 주독일한국문화원)
지난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독일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 주독일한국문화원)

문화원을 방문한 양국 학생들은 때마침 문화원에서 개최 중인 미술전 ‘Ordinary World’의 출품작들을 감상한 데 이어 문화원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문화원이 독일에서 펼쳐지고 있는 양국 간 문화교류와 한국문화 홍보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학생들은 한국의 서예 체험을 통해 서로의 이름을 한국어와 독일어로 써줬고, 한국과 독일에 관한 퀴즈를 풀면서 서로의 나라에 대해 알아갔고, 마지막 순서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케이팝을 배우고 함께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에서 한국과 독일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 주독일한국문화원)
지난 11월 9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독일 고등학생들을 초청한 이색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 주독일한국문화원)

이날 학생들과 함께 문화원을 방문한 마리 퀴리 김나지움의 고영인 한국어교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상대국의 문화를 탐구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상근 주독일한국문화원장은 “양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문화행사는 우리 문화의 일방적 홍보를 넘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독일 내 다양한 계층이 일상에서 한국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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