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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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출범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0.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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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0월 25일 중국 선양 웨스턴 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제21기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0월 25일 중국 선양 웨스턴 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회장 박영완) 출범식이 지난 10월 25일 중국 선양 웨스턴 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희덕 주선양한국총영사, 동승철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양남철 제20기 민주평통 선양협의회장, 김정열 중국한국인회 동북3성연합회장을 비롯한 중국 각 지역 한국인회장들 그리고 표성룡 조선족기업가협회장, 길경갑 조선족련의회장 등 내빈들이 함께 자리했다.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자문위원 63명에 대한 위촉장은 최희덕 총영사가 전수했다. 63인의 자문위원들은 선서를 통해 제21기 임기 2년 동안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초석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영완 선양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양협의회의 나아갈 방향과 목적에 대해 설명했고, 최희덕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동북3성 지역의 특수성과 민주평통의 설립목적 등에 따라 공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정열 동북3성연합회장도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과 중국한국인회 동북3성연합회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