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10월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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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10월 25일 개막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3.10.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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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세계를 잇는 영화의 가교 – Bridge’ 주제

개막작으로 최초 한-싱가포르 합작영화 ‘아줌마’ 상영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대사 최훈)은 제2회 한국주간(Korea weeks)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니안콩시 강당에서 ‘한국과 세계를 잇는 영화의 가교 – Bridge’를 주제로 ‘2023 싱가포르 한국영화제’를 연다. 

개막일인 25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류추엔홍(LEW Chuen Hong)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장, 각국 대사, 싱가포르영화협회(Singapore Film Society) 등 현지 영화계 주요 인사 약 18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한국-싱가포르 최초 합작영화 ‘아줌마’가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허슈밍 감독과 주연 배우 홍휘팡이 영화 제작 비화와 주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023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포스터

이번 영화제는 사상 최초로 현지 영화기관 싱가포르영화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영화를 싱가포르에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영화적 창작물을 통해 두 나라 간의 예술 및 문화 교류를 더욱 확장하고 문화와 예술의 협력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제에는 이밖에도 ▲한·일 합작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국경을 초월해 창조적 표현의 가능성을 새롭게 정립한 예술가 백남준의 삶과 예술성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백남준:달은 가장 오래된 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SIWFF)의 첫 협업을 통한 한국 단편영화 콜렉션 등 국경을 넘어 한국과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작품 13편이 현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최훈 대사는 “2023 싱가포르 한국영화제를 통해, 영화의 힘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이해의 통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두 나라 사이에 더 깊은 이해와 우정을 조성하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작과 상영일정 등 영화제 관련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kff.s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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