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호텔협회 신임 회장에 김현태 베네키아재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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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호텔협회 신임 회장에 김현태 베네키아재팬 대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0.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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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준 받아 취임
세계한인호텔협회(OKHA)는 지난 10월 13일 미국 인더스트리얼 힐스 퍼시픽팜스 리조트에서 제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OKHA)
세계한인호텔협회(OKHA)는 지난 10월 13일 미국 인더스트리얼 힐스 퍼시픽팜스 리조트에서 제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OKHA)

세계한인호텔협회(OKHA) 신임 회장에 김현태 일본 후쿠오카 베네키아재팬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10월 13일 미국 인더스트리얼 힐스 퍼시픽팜스 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OKHA 정기총회에서 김현태 수석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해외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한인들의 모임인 OKHA는 2017년 두바이에서 발족,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소유 호텔오너들이 회원사로 참여해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헝가리, 캐나다, 미국 등에서 OKHA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한인호텔협회(OKHA)는 지난 10월 13일 미국 인더스트리얼 힐스 퍼시픽팜스 리조트에서 제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OKHA)
세계한인호텔협회(OKHA)는 지난 10월 13일 미국 인더스트리얼 힐스 퍼시픽팜스 리조트에서 제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정영삼 회장(오른쪽)과 김현태 신임 회장 (사진 OKHA)

김현태 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으로 회원사들에게 좋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립 때부터 OKHA를 이끌어온 정영삼 회장(미국 엘에이 올림픽 라마다호텔 대표)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OKHA 2017년 두바이에서 처음 발족한 이래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한인 소유 1500여개 호텔 관련 회사와 3천여개의 호텔을 소유한 회원사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OKHA가 더욱 성장해 한인 호텔이 대형 프렌차이즈 호텔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