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1기 출범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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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1기 출범회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0.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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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0월 13일 오후 6시 미국 뉴욕 퀸즈 코로나 테라스온더파크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1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0월 13일 오후 6시 미국 뉴욕 퀸즈 코로나 테라스온더파크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 출범회의가 지난 10월 13일 오후 6시 미국 뉴욕 퀸즈 코로나 테라스온더파크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161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대다수가 참석했으며,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지역 부의장과 한국 사무처 박학민 미주지역 과장, 그리고 김의환 주뉴욕총영사와 최윤희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회의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격려사 영상으로 시작됐다. 강일한 미주부의장이 탈북인 최초로 임명된 마영애 상임위원과 이선용 상임위원 그리고 이시준 간사에게 임명장을 전수했으며, 김의환 총영사가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161을 대표한 1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박호성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뉴욕동포들과 더불어 화합과 단합으로 뉴욕협의회를 민주평통의 우수 모범 단체로 만들어가겠다”며 “대한민국의 통일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며 통일을 향한 꿈을 뉴욕 동포들과 함께 할 때 평화통일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이날 출범회의 후 정기회의에서 13개 분과위원회와 각 분과를 대표하는 부회장과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으며, 뉴욕협의회를 세대를 아우르는 단체로 만들기 위해 향후 원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21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0월 13일 오후 6시 미국 뉴욕 퀸즈 코로나 테라스온더파크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1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출범회의가 지난 10월 13일 오후 6시 미국 뉴욕 퀸즈 코로나 테라스온더파크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박호성 협의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분과 임원들 (사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